유학은 휴학의 개념이 없어
다음 학기 등록을 안할 경우
당연히 Sevis가 terminate 됩니다.
일단 군휴학 때문에 휴학을 신청하므로써
세비스가 terminate 된 것이라면
아무 문제가 없습니다.
하지만 혹시나 F-1으로 체류하는 동안
성적부진, 학점 미달 등의 이유로
Sevis Violation이 있었다면
ESTA로 입국할 때 문제가 됩니다.
실제로 그런 이유로 하여
미국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되는 사례는
종종 발생하곤 합니다.
얼마 전에도 학점 미달로
Sevis가 Terminate 된 줄 모른 채
한국에 왔다가 재입국하는 과정에서
입국이 거부된 사례가 있습니다.
그러나 F-1 status에 아무 문제가 없었고
단지 군휴학으로 인한 것이었다면
ESTA를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.
혹시나 현재 소지한 여권에
F-1 비자가 스탬핑 되어 있다면
입국심사를 받을 때
그 부분에 대해 질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만일 그런 일이 발생하면
F-1으로 입국한게 아니며
단순히 여행 자 온것이라고
잘 설명해야 합니다.
잘 알다시피 F-1으로 입국하려면
유효한 I-20가 있어야하지만
여권에 F-1 비자가 있으면
입국심사관들이 그런 질문을 하는 사례가
종종 있습니다.
군휴학으로 인한 거라면
이민법 위반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
그냥 사실대로 설명하면 됩니다.
F-1으로 입국할 때와 달리
ESTA의 경우
리턴티켓이 필수입니다.
참고하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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